[가십] '탐스러운 엉덩이' 실물보니 경악 그 자체
입력 : 2014.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출산 후 몸관리에 성공하며 과거의 늘씬한 S라인을 되찾았다고 전해진 세계적인 '엉짱녀' 킴 카다시안(34). 하지만 그녀의 '실물'은 몸매 관리 대성공이라고 외치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인다.

지난 해 6월 유명 가수 카니예 웨스트(37)와의 사이에서 딸 노스 웨스트를 출산한 킴 카다시안은 출산 후 몸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찍었던 인증샷은 거대하고 관리가 안 된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공개되며 수많은 연예인들과 팬들의 조롱이 대상이 되었다. 이런 주변의 비웃음에 카다시안은 지난 주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 번 인증샷을 올리며 늘씬한 몸매와 엉덩이라인을 공개, 6개월간 철저한 몸관리를 하여 과거의 S라인을 되찾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실제 모습이 파파라치들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그녀의 '포토샵 기술'과 팬들에 대한 기만이 또 한 번 조롱과 멸시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0일 자신의 메르세데스 SUV를 타고 쇼핑을 나선 카다시안의 모습이 사진 기자들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된 것.

한쪽 무릎이 찢어진 패셔너블한 하늘색 청바지와 뱀가죽 스타일의 가방으로 멋을 낸 카다시안이었지만 가장 먼저 눈이 간 것은 그녀의 방만한 엉덩이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늘씬한 S라인은 온데간데 없었다.

사진을 본 전세계의 누리꾼들은 '끔찍한 엉덩이', '살을 뺐다지만 특정 부위를 20kg은 더 빼야할 듯', '뚱뚱한 호빗'이라는 표현과 함께 비웃음을 보내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킴 카다시안은 복잡하고 불우한 가정사 속에서 모델로 성공하며 사교계에 데뷔했다. 2007년 가수 레이 제이와의 섹스 테이프로 가십계를 뒤흔든 카다시안은 농구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의 결혼과 이혼, 유명 가수인 카니예 웨스트와의 약혼과 출산이 이어지며 사교계 뜨거운 아이콘으로 하루하루를 주목받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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