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 스타 충격 영상 11억에…`끝까지 없다더니`
입력 : 2014.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끝까지 부정했던 그녀의 영상이 결국 터졌다.

MTV 리얼리티쇼 '틴맘' 출신 스타 페라 아브라함과 포르노 배우인 제임스 딘과의 성관계 동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세간에 충격을 주었다.

지난 10일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국 MTV 리얼리티쇼 '틴맘'을 통해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페라 아브라함이 포르노 배우인 제임스 딘과의 성관계를 맺은 영상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브라함은 이 영상을 유명 포르노 업체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에 약 11억원에 달하는 가격에 팔았고, 비비드측이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성관계 영상이 실존했던 것이 증명되었다.

아브라함은 그간 동영상 루머를 부정해 왔으나 판매한 사실과 함께 스틸컷이 공개되자 "아름다운 내 몸을 담아두고 싶었다"고 말을 바꾸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리얼리티쇼 '틴 맘'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던 아브라함은 잇단 스캔들이 터지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돈을 위해 포르노 영상을 찍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추락한 이미지를 돌이키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비비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샷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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