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기 레이싱 모델인 임지혜(26)가 오는 이 달 22일 품절녀에 합류한다.

레이싱 모델이자 CF 모델인 임지혜가 오는 2월 22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글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지혜는 모터쇼 및 슈퍼카 레이스의 메인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며 레이싱 모델로서의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MMA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로드걸즈로 발탁된 것을 비롯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 모델 부문 인기상을 차지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임지혜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을 통해 예비 신랑과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 건설업자 김 씨(31)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훈훈한 외모와 성품에 반해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며 내조에 전념할 것을 밝힌 임지혜는 UFC 옥타곤걸 제의가 있었으나 결혼을 위해 정중히 두 번 거절했다고 귀뜸하며 놀라움을 주기도.

화려한 레이싱 모델의 옷을 벗고 현모양처의 아름다운 인생을 선택한 임지혜의 결혼식에는 김봉호 전 국회의원이 주례를 맡고 개그맨 이종규가 사회를, 가수 나윤권과 리치가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올제스튜디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