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페루 간판 스타, 여친은 역대급 글래머 '우와!'
입력 : 2014.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페루를 대표하는 스타 공격수 파올로 게레로(30, 코린티안스). 바이에른 뮌헨과 함부르크를 거쳐 브라질의 명문 코린티안스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게레로에 대해 남미에서는 그의 축구 실력보다 '여자 친구'에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게레로의 여자 친구는 브라질의 유명 모델인 바바라 에반스(23)다. 히우 지 자네이루 출신의 에반스는 브라질의 유명 아나운서인 모니크 에반스의 딸이기도 하다.

2011년 플레이보이지의 메인 모델로 등장해 폭풍같은 인기몰이를 누렸을 정도로 뛰어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에반스는 지난 해 세계적인 예능 프로그램 '더 팜'의 브라질판인 '파젠다 시즌 6'에 출연해 16명의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성숙한 외모와 지성을 보유한 에반스는 유명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인기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고정 출연하며 수많은 남성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과거와 달라진 여자 친구의 위상과 인기 때문에 게레로가 맘 고생을 하고 있다는 가십을 연일 내놓으며 커플의 일상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손흥민의 친정팀인 함부르크에서 6년간 전성기를 보낸 게레로는 2012년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둥지를 옮겨 이적 첫 시즌 만에 팀의 남미 챔피언과 클럽월드컵 우승컵까지 연달아 견인했다. 지난 해 8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도 모습을 드러내 페루 간판 스트라이커로서의 기량과 명성을 뽐냈던 게레로는 올해 들어 고작 1골에 그치며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바바라 에반스 SNS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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