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예쁘다고 엉덩이를 대놓고 만지면 질투나요~
입력 : 2014.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마틴 스크르텔(리버풀)이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기분 좋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외신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소속팀 리버풀이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절치부심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그룹에 속하게 되었으니 말 그대로 '날아가는 기분'일 것이다.

스크르텔은 부인 바르보라 로바소바와 함께 마이애미 해변을 찾아 요트와 물놀이, 제트스키까지 타며 마음껏 기분을 냈다. 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스 등의 팀 동료들이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 소속 국가 대표팀에서 맹훈련을 실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스크르텔의 조국 슬로바키아가 이번 월드컵 본선 출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스크르텔은 마이애미 해변에 위치한 요트 위에서 부인의 엉덩이에 오일을 발라주며 애정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시즌 내내 그라운드 위에서 거친 플레이를 펼쳤던 수비수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만면에 기분 좋은 표정이었다.

사진=바르보라 로바소바 페이스북 캡쳐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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