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하게 가린 미국의 금발 미녀 서포터
입력 : 2014.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미국의 여성 서포터가 미국과 독일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미국의 16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미국은 2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뮐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1-0으로 패했다. 하지만 미국은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룬 포르투갈(-3)에 골득실 차에서 앞서면서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클리스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미국의 16강 진출가능성을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우리는 보란 듯이 16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날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경기에서 선수들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노력해줬다.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 내내 독일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고 평가했다.

G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미국은 한국이 속해 있는 H조 1위와 16강전서 맞붙게 됐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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