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슈퍼모델의 란제리 아이스버킷 장면
입력 : 2014.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멤버이자 갈라타사라이의 미드필더인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의 여친 욜란테 카바우가 시원한 옷차림으로 '아이스버킷' 장면을 연출했다.

패션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카바우는 남자친구 스네이더르의 지목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버킷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고안한 얼음물 샤워 릴레이 이벤트로, 얼음물 샤워를 한 이후 세 명을 지목한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카바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을 다음 아이스버킷 대상자로 지목했다.

축구 선수 가운데 현재 아이스버킷 미션을 수행한 사람은 맨유 전임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가 있다.

국내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 제주의 박경훈 감독,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욜란테 카바우 인스타그램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