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광팬' 英여배우, 유니폼 입고 애정 과시
입력 : 2014.09.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에버턴의 광팬으로 알려진 영국 여배우 아만다 홀든이 새 엠블럼이 박힌 2014/2015 유니폼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 말미 구단 엠블럼을 새롭게 교체했지만 23년 간이나 엠블럼 속에 적혀 있던 'Nil Satis Nisi Optimum(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문구를 빼 팬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구단은 한 발 물러나 엠블럼 재선정 작업에 들어갔고, 팬 투표로 위 고유의 문구가 들어간 새 엠블럼을 새로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에버턴이 팀의 광팬인 홀든에게 직접 요청을 했고 홀든이 이를 기꺼이 수용해 새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홀든은 새 엠블럼 투표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버턴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가하는 등 에버턴의 대표적인 광팬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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