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 루니 매춘녀, 英 포르노 스타와 '레즈비언 섹스'
입력 : 2014.1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의 슈퍼스타 웨인 루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섹스 스캔들에 휩싸였던 전 매춘부 헬렌 우드가 영국 포르노 스타인 아바 칵스와 레즈비언 섹스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헬렌 우드는 10일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첫 번째 레즈비언 섹의 경험은 영국에서 유명한 포르노 스타인 칵스와의 경험이었다. 나는 술에 취하지 않았고, 단지 호기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헬렌 우드는 지난 2010년 루니와의 매춘으로 영국 가십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고급 매춘부이자 모델이다. 당시 루니는 광란의 술 파티를 벌인 뒤 우드와 또 다른 매춘부인 제니 톰슨과 동침한 사실이 공개돼 궁지에 몰렸었다.

특히 이 사실을 안 아내 콜린 루니와 파경 위기를 겪었고 루니는 이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또한, 지난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는 헬렌 우드가 루니의 성생활을 비밀을 공개한다고 해서 더욱 큰 파장을 몰고 오기도 했다.

반면, 루니와 매춘을 했던 제니 톰슨은 “나와 주위 사람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지 못했다. 끔찍한 실수를 했다”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콜린 가족에게 사과한다.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헬렌 우드와 다른 행보를 보였다.

톰슨은 19세 때부터 영국에서 매춘부를 의미하는 에스코트걸을 했고, 2009년 7월부터 4개월간 루니를 만났다. 그 기간 동안 7번 잠자리를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헬렌 우드, 아바 칵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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