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 금발 미女 선수들, 우승 자축 하의 탈의
입력 : 2014.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덴마크 여자 축구 선수들이 우승 타이틀을 기념해 라커룸에서 과감한 탈의쇼를 벌였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인 테레사 닐센이 직접 촬영한 '아슬아슬한'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올렸고 이는 유럽 현지 언론을 타고 삽시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덴마크 여자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뢴비 레이디스는 지난 16일 벌어진 경기에서 라이벌 포르투나 회링을 3-2로 꺾고 우승 타이틀을 확정지은 것이다.

덴마크 국가 대표팀 경기에 62차례나 출전하기도 한 뛰어난 라이트 백인 테레사는 이 사진과 함께 "이 소녀들은 누구? 오늘 포르투나를 3-2로 이겼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고 아름다운 승리였다. 단합의 힘은 위대하다. 멋진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게 좋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 사진에는 상의로 엉덩이 부분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테레사의 모습도 있다.

사진=테레사 닐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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