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누자이' 장예원 아나운서, '마린보이' 박태환과 심야 데이트?
입력 : 2014.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예누자이’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가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25, 인천시청)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수차례 이어진 만남을 포착해 두 사람 사이의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고 전했다.

‘더 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히후 영화관과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를 통해 "집 주변에 있는 걸 좋아하며 자동차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수 차례 만남이 이뤄진 곳이 박태환의 차 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발언이었다.

이에 대해 SBS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그저 함께 영화를 보러 간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으며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축구여신’으로 등극했다. ‘풋볼매거진 골’, ‘동물농장’ 등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오늘 같은 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한국 최고의 수영 선수임을 보여주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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