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이 콰드라도 '영어 개인교사' 자처...무슨 일?
입력 : 2015.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섹시미를 자랑하는 유명 플레이보이 모델이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첼시에 입단한 후안 콰드라도(27, 콜롬비아)의 영어 개인교사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언론 보도까지 나왔지만 헤프닝으로 일단락된 모양새다.

영국 '더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콜롬비아 출신으로 스페인어만 가능한 콰드라도가 영어 개인교사로 유명 플레이모델 칼라 하우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별개로 하우는 콰드라도 본인이 직접 고용한 것으로 둘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더선의 보도와 달리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콰드라도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 뒤인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영어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생님은 섹시미 넘치는 킬리 하우가 아닌 건장한 체격의 남자 교사였다.



한편 하우는 플레이보지 쌍둥이 누드 모델로 유명하며 그녀의 쌍둥이 멜리사 하우는 지난해 초 애슐리 콜(AS 로마)의 동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칼라 하우 인스타그램, 후안 콰드라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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