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래원-한석규, '더 프리즌' 출연 확정..테스트 촬영
입력 : 2016.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래원과 한석규/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래원과 한석규/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래원과 한석규가 영화 '더 프리즌'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래원과 한석규는 최근 '더 프리즌'(감독 나현)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27일 테스트 촬영을 가졌다. '더 프리즌'은 동생을 범죄로 잃은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간 뒤 그곳에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남자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래원이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죄수로 들어간 형사 역할을, 한석규가 정부 고위층과 모종의 거래로 감옥의 왕 노릇을 하는 인물을 맡았다.

김래원과 한석규는 낚시로 인연을 맺어 절친한 친분을 맺고 있는 사이. 때문에 두 명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김래원은 '강남 1970'에 이어 곽경택 감독의 '부활', 그리고 '더 프리즌'까지 스크린에서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석규는 '상의원'에 이어 2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

'더 프리즌'은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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