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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2년 차' 김명신, ''새로운 시작, 더 잘하겠다''

기사입력 : 2018-01-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종서 기자] "새로운 시작이죠." 프로 2년 차를 맞은 김명신(25·두산)이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김명신은 의미깊은 한 해를 보냈다.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1군 스프링캠프을 함께 했고, 1군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시즌 초반 얼굴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수술대 오르는 등 불운도 있었지만, 숨 고르기의 기회로 삼으며 후반기 31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3으로 한층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김명신은 3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37로 프로 데뷔해 준수한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됐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던 김명신은 시즌 종료 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선발돼 프로 데뷔 첫 해부터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까지 누렸다. 일본과의 결승전 마운드에 오른 그는 비록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데뷔 해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던 만큼, 2년 차에는 좀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채로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비시즌 개인 운동에 집중한 김명신은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만족은 하지만, 부상도 아쉽고, 플레이오프에서 못 던진 것도 아쉽다"고 되돌아보며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야구하면서 가장 열심히 운동했다. 체력적인 운동도 많이 했고, 특히 순발력이 많이 떨어져서 순발력 보완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시즌 목표는 단계별로 잡았다. 김명신은 "일단 개막전 1군 엔트리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며 "그 다음에는 풀타임을 뛰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3년 간 많은 공을 던진 장원준과 유희관의 짐을 덜기 위해서 시즌 초반 6선발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명신 역시 지난해 선발로 나와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김명신은 "일단 선발이든 불펜이든 보직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어떤 자리에서든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주자 있는 상황에서 많이 좋지 않았는데, 이 부분을 특히 보완해야될 것 같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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