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넥센 우완 박주현(22)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오전 "우완 투수 박주현이 오는 23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주현은 병무청의 선 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차후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주현은 2015년 계약금 9천만원을 받고 넥센에 2차 3라운드 29순위로 입단했다. 2016 시즌에는 30경기에 나와 7승 5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하며 5선발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좀처럼 1군서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71로 흔들렸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