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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유일한 개막전 토종 선발 삼성 윤성환 부상 회복'관건'

기사입력 : 2018-03-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천일평 대기자]
윤성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성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18년 KBO 리그 개막전이 이번 주말 드디어 열립니다. 개막전 선발투수는 대부분 외국인투수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해 경우 잠실 경기에서는 두산(더스틴 니퍼트)-한화(카를로스 비야누에바), 대구 경기는 삼성(재크 패트릭)-KIA(헥터 노에시), 문학 경기는 SK(메릴 켈리)-kt(돈 로치), 고척돔 경기는 넥센(밴 헤켄)-LG(헨리 소사), 마산 경기는 NC(제프 맨쉽)-롯데(브룩스 레일리)였습니다.

올해 3월 24일(토) 개막전 광주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KIA에 맞서는 kt 김진욱 감독은 선발로 라이언 피어밴드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피어밴드는 광주 KIA 개막전과 두산과의 홈 개막전(3월 30일) 모두 나설 전망입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지난 13일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을 개막 2연전 선발로 내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첫 시범경기 두산전 선발이었던 헥터는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자책으로 호투했고 이틑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 역시 3이닝 2피안타 무자책으로 두산의 타선을 막았습니다. 양현종은 18일 삼성전에서는 4이닝 6피안타 4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나란히 선발로 나설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나란히 선발로 나설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잠실에서 24일 열리는 삼성-두산전 개막 선발로는 삼성이 윤성환을 내정했지만 김한수 감독은 걱정이 큽니다. 외국인 투수인 팀 아델만과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델만은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4이닝 6볼넷 5실점을, 18일 KIA와 시범경기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을, 보니야는 kt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을 기록해 기대 이하였습니다. 게다가 우규민은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 진입조차 불투명하고, 토종 에이스 윤성환마저 17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정성훈의 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니고 타박상이라고 하지만 아직 완쾌되지 않았습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롯데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다 온 조쉬 린드블럼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지만 김태형 감독은 KBO리그에 익숙한 린드블럼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린드블럼 본인도 경기 뒤 "지금은 준비 기간이기 때문에 다양한 구종을 체크하려 했다"며 "오늘은 밸런스가 좋지 않아 제구가 흔들렸다."고 말했습니다. 린드블럼은 18일 LG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인천 문학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롯데는 조원우 감독이 펠릭스 듀브론트와 브룩스 레일리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듀브론트는 지난 13일 LG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4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18일 kt전에서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레일리는 16일 두산과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3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0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롯데 팀 내 최다승 투수였던 롯데 4년차 레일리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될 수도 있습니다.

메릴 켈리와 김광현
메릴 켈리와 김광현

홈에서 치르는 SK는 지난 17일 트레이힐만 감독이 롯데와 개막 2연전 선발로 메릴 켈리와 김광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SK에서 4번째 시즌을 치르는 켈리는 지난 해 16승7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습니다. 특히 롯데를 상대로는 6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91로 강했습니다.
지난해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다가 복귀한 김광현도 개막시리즈 선발이 유력합니다. 다만 김광현의 몸상태는 수술을 받은 지 1년정도 지났기에 전성기처럼 많은 공을 던지는 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고척돔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을 확정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3차례 실전 마운드에 섰던 샘슨은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았습니다. 피안타가 12개로 다소 많지만 빠른 볼은 공략당하지 않았습니다.

샘슨의 투구를 본 한용덕 감독은 그를 개막전 선발로 일찌감치 낙점했습니다. 지난 17일 NC와의 시범경기에서도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넥센에서는 에스밀 로저스가 확정적입니다. 17일 SK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감을 찾으며 커브, 슬라이더, 투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점검에 의미를 두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산구장 개막전에서 LG 류중일 감독은 헨리 소사 또는 저스틴 윌슨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일정상 6일 쉬고 나오는 소사가 5일 쉬는 윌슨보다 유력합니다.

지난해 개막전 선발투수였던 소사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첫 KBO 공식 경기를 치른 윌슨은 LG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를 상대하는 NC는 왕웨이중이 가장 먼저 출격합니다. 김경문 NC 감독은 지난 17일 한화와 시범경기에 앞서 이를 발표했습니다. 로건 베렛보다 컨디션이 좋고 LG 좌타 라인을 공략하기 좋다는 판단입니다. 왕웨이중은 이날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김 감독의 기대대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활용해 한화 왼손 타자들을 확실히 봉쇄했습니다.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유일한 개막전 토종 선발 삼성 윤성환 부상 회복'관건'







천일평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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