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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좋아졌다'' 2군 점검 마친 장원준, 1군 복귀 가시권

기사입력 : 2018-06-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33)의 복귀가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장원준은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9.15로 부진했다. 지난 8년간 두 자릿수 승리, 2년 연속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타자에게 공략을 당했다. 결국 장원준은 지난달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에 나선 장원준은 지난 5일 한화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첫 등판해 2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다소 부진했지만, 내용보다는 피칭 자체에 의의를 뒀다. 그리고 지난 8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경기에 두 번째 등판을 한 장원준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 수비 실책 등으로 중간 중간 실점을 할 뻔 했지만, 침착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조웅천 2군 투수 코치의 평가도 좋았다. 조웅천 코치는 "투구 템포가 빨라지면서 밸런스가 좋아졌고, 릴리스 포인트에서 힘을 쓰는 피칭을 했다"라며 "본인도 첫 번째 2군 경기 때보다는 구위에 힘이 붙은 것을 만족해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의 복귀 일정에 대해 그동안 "장원준 본인이 좋다고 하면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8일 두 번째 등판을 마치고는 "복귀 일정은 다 잡혀있다"라며 장원준의 1군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했다.

장원준은 9일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1군 등록은 아니지만, 1군 선수들과 동행하면서 등판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빠르면 다음 주 등판도 가능할 전망이다. 두산의 완전체 선발 구성도 얼마 남지 않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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