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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실패' 질롱코리아, 퍼스에 7-9 패배…홍창기 3안타 위안

기사입력 : 2019.12.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질롱 코리아 제공

[OSEN=이종서 기자] 질롱코리아가 연승에 실패했다.

질롱코리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퍼스 할리-데이비슨 볼파크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7-9로 패배했다. 전날 퍼스를 상대로 8-4 승리를 거둔 질롱코리아는 연승으로 기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9패(6승) 째를 당했다.

이날 질롱코리아는 홍창기가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좋은 감각을 뽐냈다. 투수는 박주홍(2이닝 3실점 2자책)-허민혁(2이닝 무실점)-신효승(1⅓이닝 2실점)-장국헌(1⅔이닝 4실점)-정태승(1이닝 무실점)이 등판했다.

1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날린 질롱코리아는 2회말 2실점으로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3회초 송우현의 밀어내기 볼넷과 백승현의 희생플라이로 곧바로 2-2 균형을 맞췄다.

3회말 변수가 발생했다. 선발 투수 박주홍이 선두타자 헐사이저에게 홈런을 맞은 뒤 알바레즈의 타구에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허민혁이 급하게 구원 등판한 가운데 3회를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4회초 질롱코리아는 2사 후 배지환과 김주형이 나란히 볼넷을 얻어낸 후 홍창기의 2루타, 이재원의 적시타로 5-3으로 달아났다.

6회말 투런 홈런으로 다시 동점이 된 가운데 7회말 4실점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질롱코리아는 8회 홍창기의 적시타와 9회 배지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각각 한 점씩을 더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결국 승리를 잡지 못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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