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미소 되찾은 커쇼, ''좌절은 이제 그만'' 우승 재도전

기사입력 : 2019.12.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LA(미국),박준형 기자]3회초 다저스 커쇼가 위기를 넘긴뒤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가을 야구를 망쳤던 클레이튼 커쇼(31)가 좌절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내년 명예회복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커쇼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300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구단 자선행사에 참석한 커쇼는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다. ‘ESPN’은 ‘커쇼가 눈에 띄게 행복해 보였다. 턱수염을 다듬었고, 살이 조금 빠진 듯했다’고 전했다. 

커쇼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그냥 수렁에 더 빠져들거나 앞으로 1년 동안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더 이상 수렁에 빠지고 싶지 않다. 앞으로 1년간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커쇼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답하기 어렵지만, 포스트시즌에 내가 잘 던졌다면 우리 팀이 이겼을 것이다”며 “우리는 매년 다시 강팀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리치 힐, 류현진, 러셀 마틴이 빠졌지만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필요한 전력을 구성할 것이다. 우리는 훌륭한 팀이고, 다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커쇼는 “다저스에 있어 좋다. 팀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좋다. 패배의 중심에 내가 있는 것은 재미없지만 아직 끝낼 수 없다. 계속 노력하며 나아지길 원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든 팀이 더 좋아질 것이다”고 월드시리즈 우승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커쇼는 다저스의 8년 3억 달러 제안을 뿌리치고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로 역대 투수 최고액에 계약한 게릿 콜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한 적은 없지만 함께했다면 최고였을 것이다. 놀라운 계약이었고,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로 활약한 FA 투수 매디슨 범가너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커쇼는 “범가너를 사랑한다. 훌륭한 투수이고, 좋은 친구이자 경쟁자다. 범가너랑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전 훈련에서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샌프란시스코 메디슨 범가너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