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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조정 희비, ‘패소’ 헤이더 410만$-‘승소’ 바에즈 400만$

기사입력 : 2020.02.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의 연봉조정 신청 결과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 불펜 투수 조시 헤이더(밀워키)와 페드로 바에즈(LA 다저스)는 희비가 엇갈렸다.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와 헤이더의 연봉조정 신청에서 밀워키 구단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640만 달러(약 76억원)를 요구했고, 밀워키는 410만 달러(약 48억원)를 제시했다. 결국 헤이더의 올해 연봉은 410만 달러가 됐다. 

헤이더는 지난해 빅리그 3년차에 61경기에 출장해 3승 5패 6홀드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세이브 2위, 메이저리그 전체 3위였다. 강속구 투수로 올 시즌 마무리 랭킹 1위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연봉 68만 7600만 달러를 받은 헤이더는 올해 처음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고, 구단과 협상에 이견을 보여 연봉조정 심사까지 올라갔다. 3년간 불펜 투수로 뛰며 39홀드 49세이브를 거뒀으나, 심사위원들은 구단이 제시한 연봉으로 결정했다. 

헤이더는 “지금의 연봉조정 신청 제도는 구시대적이다. 특히 우리 같은 불펜투수들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앞서 바에즈는 다저스와의 연봉조정 신청에서 승리했다. 연봉조정 신청에서 바에즈는 400만 달러(약 47억원)를 요구했고, 다저스는 350만 달러(약 41억원)를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바에즈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210만 달러 연봉을 받은 바에즈는 지난해 71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2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했다. 2014년에 데뷔한 그는 개인 통산 21승 15패 94홀드 1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을 뛰고 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지금까지 올해 연봉조정 신청 결과가 나온 6명의 선수 중 바에즈가 유일하게 구단에 승리한 케이스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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