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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전설’ 페르난데스, 신장 질환 사망…“최고 선수가 떠났다” 애도

기사입력 : 2020.02.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설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설을 잃었다”라며 “토니 페르난데스(58, 도미니카공화국)가 신장 문제로 투병하면서 뇌졸중까지 오면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83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유격수 페르난데스는 샌디에이고, 메츠, 신시내티, 양키스, 클리블랜드, 밀워키,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 등을 거쳤지만 현역 생활 마지막은 토론토에서 장식했다.

현역시절 커리어는 화려했다. 2001년까지 현역 생활을 하며 통산 2158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8리 94홈런 1057득점 844타점 246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5차례의 올스타, 1986년부터 4년 연속 골드글러브에 선정됐고, 1993년에는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MLB.com은 “토론토는 구단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인 페르난데스의 사망으로 깊은 슬픔을 전했다. 12시즌 동안 토론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겼다”고 조명했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었던 벅 마르티네스 전 미국 대표팀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내가 만났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며 “그가 경기를 할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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