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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의 작별인사 & 각오, “보스턴에 정말 감사해…LA, 이제 쇼타임!”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9년 동안 가족처럼 맞이해준 보스턴이라는 도시에 정말 감사하다. LA, 이제 쇼타임이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무키 베츠가 자신의 트위터에 보스턴 팬들을 향한 작별 인사, 그리고 LA 다저스 팬들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베츠는 “보스턴, 놀라웠던 9년에 감사하다. 그리고 LA, 이제 쇼티임이다!”고 글을 게시하면서 약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보스턴에 지명을 받은 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츠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고 이 해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울러 4년 연속 올스타 선정과 골드글러브 수상, 3차례의 실버슬러거 등 보스턴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는 “9년 동안 보스턴은 정말 나에게 잘 해줬다. 나를 가족처럼 맞아줬고 평생 지속될 유대감 그리고 영원히 걸려있을 현수막까지. 나와 우리 가족은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은 베츠가 보스턴에서 함께했던 환희의 순간들로 시작했다. 그리고 LA 다저스의 우승 순간을 비롯해 LA 연고 프로팀들의 우승 장면들로 마무리됐다.

보스턴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에 이어 베츠는 “비록 유니폼은 달라진다. 하지만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타이틀을 차지했던 도시에서 또 다른 타이틀의 도시로 향한다. LA, 이제 쇼타임이다”면서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저스 팬들에게 전했다. 

베츠는 지난 2월 5일,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로 데이빗 프라이스와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반대급부로 알렉스 버두고와 내야수 지터 다운스, 포수 코너 웡이 보스턴으로 향했다. 아울러, 보스턴은 프라이스의 잔여 계약 중 3년 4800만 달러를 다저스에 보조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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