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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 ''사인 훔치기 선수들도 징계 받아야''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지형준 기자] 마이크 트라웃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연루자의 징계 수위가 낮다고 지적했다. 선수들도 징계를 받는게 마땅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혐의가 드러난 뒤 제프 루노 단장과 A.J. 힌치 감독에게 무보수 1년 자격 정지, 휴스턴의 2020∼2021년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벌금 500만달러를 각각 부과했다. 휴스턴은 루노 단장과 힌치 감독을 해임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대한 트라웃의 반응을 전했다.

트라웃은 "휴스턴은 속임수를 썼다. 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존중할 부분을 잃었다. 선수들이 징계를 받아야 하는게 마땅하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트라웃은 또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우승 반지를 빼앗는 건 어려울 수 있지만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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