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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로 가다' 한화, 메사서 '국가대표팀'으로 환영받은 사연 [오!쎈 애리조나]

기사입력 : 2020.02.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메사(미국 애리조나주)지형준 기자] 메사의 한화 선수단 숙소에 걸려 있는 환영 게시판과 한화 유니폼. /jpnews@osen.co.kr

[OSEN=메사(미국 애리조나), 한용섭 기자]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수 년간 스프링캠프를 보낸 한화는 올해 미국 애리조나로 캠프지를 변경했다. 'No 재팬'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프로야구팀들은 일본을 떠나 호주, 미국으로 전지 훈련 장소를 바꾼 것.

한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메사의 레드마운틴 베이스볼 콤플렉스로 장소를 옮겼다.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의 시애틀 캠프를 빌려 사용했는데, 메이저리그의 캠프가 시작되면서 장소를 옮겨야 했다.  

한화 선수단은 18일 피오리아에서 메사로 숙소도 옮겼다. 선수단이 묵는 호텔은 입구에 한화 선수단을 환영하는 축하 게시판과 한화 유니폼을 내걸어 맞이했다. 

그런데 ‘한국 국가대표 야구팀, 한화 이글스를 환영합니다!’라는 인사 문구를 영어로 적어놓은 것이다. 'Korean national baseball team 한화 이글스'라고 적어 놓은 것. 한화 구단 직원이 호텔 관계자에게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팀"이라고 수정해줬다. 

또한 한글로 ‘독수리로 가다!’라고 무슨 의미인지 모를 문장도 같이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응원하는 문구인 ‘Go Eagles!'를 영어 번역기로 돌린 결과였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19일은 휴식일로 쇼핑을 하거나 숙소 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 20일에는 훈련을 하고 오는 21일에는 청백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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