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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마일 유망주’ TOR 피어슨, 스프링캠프부터 칭찬 일색

기사입력 : 2020.02.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특급 파이어볼러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스프링캠프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어슨은 직구 최고 구속을 시속 104마일(167.4km)까지 찍으면서 유명해진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지난 시즌 하이싱글A에서 트리플A까지 빠르게 승격했고, 올 시즌에는 빅리그 데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향후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의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피어슨은 시즌 개막 전부터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고 있다. 피어슨을 상대한 팀 동료들은 피어슨의 강속구에 혀를 내둘렀다.

미국매체 스포츠넷은 “피어슨은 인상적인 구위를 뽐냈다. 그를 상대한 타자들과 투구를 지켜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베테랑 타자 랜달 그리척은 “타석 뒤에서 지켜본 것보다 공이 훨씬 좋다. 공을 10개 봤는데 많이 봤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그렇지만 팔 스윙이 짧아서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최고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역시 “리그 평균을 훨씬 웃도는 공”이라고 호평했다.

데이브 허진스 벤치코치는 장난삼아 피어슨의 공을 정타로 날리는 타자에게 1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그 누구도 피어슨을 상대로 제대로 된 타구를 때려내지 못했다. 게레로 주니어, 그리척,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벤 테하다가 할 수 있는 것은 파울을 쳐내는게 전부였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는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타자들이 압도당하는 것은 보기만해도 알 수 있었다. 워커 코치는 “정말 강렬한 공이다. 90마일 후반대 직구, 압도적인 직구, 그리고 그리척과 블라디(게레로 주니어)의 반응은 특별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했다.

포수 대니 잰슨은 “이제 오프스피드 구종도 제구가 된다. 커브볼이 정말 좋다. 낙차가 큰 커브다. 홈플레이트 앞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좋은 구종이다. 슬라이더의 커맨드는 정말 정말 좋다. 슬라이더는 강속구를 더 위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직구 커맨드도 좋았고 체인지업도 나쁘지 않다. 구속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움직임은 괜찮다”고 피어슨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설명했다.

피어슨은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이 예정돼있다. 피어슨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빨리 경기를 즐기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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