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등판하면 영광” 부활한 다르빗슈, 개막 선발후보로 급부상

기사입력 : 2020.02.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다르빗슈 유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지난해 후반기의 자신감을 아직 갖고 있다.”

다르빗슈(시카고 컵스)가 올해 시카고 컵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후반기 보여준 페이스를 계속 보여준다면 개막전 선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다르빗슈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라이브피칭을 가졌다. 2이닝 가량을 투구하면서 4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제이슨 헤이워드, 카일 슈와버 등이 타석에 들어섰다. 

MLB.com은 “다르빗슈의 개막전 선발 등판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후반기 활약상을 생각해보면 나쁜 선택이 아니다. 지난해 후반기 81⅔이닝 평균자책점 2.76, 탈삼진 118개, 볼넷 7개, 피안타율 1할9푼9리를 기록했다. 오프시즌에도 다르빗슈는 후반기의 느낌과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밟았다”고 전했다. 

이어 “2이닝 동안 다양한 패스트볼과 오프스피드 구종을 구사했다. 헤이워드와 슈와버 모두 삼진을 잡았는데 지난해 마지막 두 달 동안의 제구와 자신감을 아직 갖고 있다는 게 다르빗슈의 생각이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아직 지난해의 제구력과 자신감을 갖고 있다. 왜 이제야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던지게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컵스 코칭스태프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다음달 1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다”며 다르빗슈의 스프링캠프 첫 등판 날짜를 언급했다. 

존 레스터, 카일 헨드릭스 등과 개막전 선발 투수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고, 데이빗 로스 감독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 다르빗슈는 일단 개막전 선발 등판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판하게 되면 영광이다”면서 “내 공을 던질 수 있다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넌지시 드러냈다. /jhrae@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