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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의 미소 ''알칸타라+젊은 투수, 앞으로 더 기대'' [오!쎈 미야자키]

기사입력 : 2020.02.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대선 기자]

[OSEN=미야자키(일본) ,이종서 기자] "구속도 생각보다 더 나오더라."

두산은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최고 152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 첫 타자 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은 뒤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았고, 2회에는 1사 만루 위기를 내야 범타로 넘기기도 했다.

알칸타라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는 전창민(2이닝)-최원준(1이닝)-이현승(1이닝)-채지선(2이닝)-윤명준(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수진의 호투 속에 정상호의 솔로 홈런과 8회 서예일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두산은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에 대해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었다. 구속보다 생각보다 더 나오더라"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젊은 투수들의 호투에도 박수를 보냈다. 김태형 감독은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이날 이적 후 첫 실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정상호에 대해서는 "홈런보다는 어린 투수들과 호흡도 잘 맞췄다. 젊은 투수들에게 공 궤적 등에 대해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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