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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역대급 뎁스? MLB.com “10개 포지션 모두 10위 이상”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LA 다저스 무키 베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역대 최고의 뎁스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까.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한 달 가량이 남았다. 하지만 우리는 벌써 2020시즌 다저스가 얼마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저스의 압도적인 전력을 분석했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106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오프시즌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이상 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을 떠났지만 무키 베츠와 데이빗 프라이스를 영입했다.

MLB.com은 “한 프로젝션 시스템은 다저스가 103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다저스가 지구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다른 4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보다는 다저스가 시즌을 망쳤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포지션별로 보면 다저스는 10개 포지션에서 모두 상위 10위 이상을 차지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는 포수 공동 4위, 1루수 공동 4위, 2루수 공동 7위, 유격수 공동 5위, 3루수 공동 10위, 좌익수 공동 6위, 중견수 2위, 우익수 2위, 선발투수 5위, 불펜투수 8위를 기록했다

MLB.com은 “가장 약한 포지션은 저스틴 터너 등이 맡고 있는 3루수다. 하지만 심지어 3루수조차 나쁘지는 않다.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좌익수 예상 WAR 2.9보다 높다. 그저 3루수가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순위가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MLB.com은 “당신이 다저스 팬에게 묻는다면 아마 불펜진이 가장 걱정된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다른 팀들이 탐을 내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켄리 잰슨, 페드로 바에스, 브루스더 그라테롤, 블레이크 트레이넨, 로스 스트리플링, 조 켈리 등이 그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들은 모두 한 가지씩은 약한 포지션이 있다. 양키스는 3루수(지오 어셀라는 지난해 잠깐 활약했을 뿐이다)가 19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포수(마틴 말도나도는 타격에 약점이 있다)가 17위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좌익수(에디 로사리오는 파워가 있지만 수비가 약하다)가 12위에 머물렀다.

MLB.com은 “2020시즌 다저스가 역대 최고의 팀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면 다저스는 각 포지션 WAR 랭킹보다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을 수 있을지를 더 신경쓸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분석은 다저스가 얼마나 선수층이 두텁고 좋은지를 보여준다. 다저스는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충분히 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다. 이는 행복한 고민”이라며 다저스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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