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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정규리그 축소 검토, 코로나 최악사태 상정'' 日언론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선호 기자]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정규리그 축소까지 검토하고 있다. 

NPB는 지난 26일 도쿄에서 12구단 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5일까지 예정된 시범경기 72경기와 29일 시작하는 춘계교육리그 33경기를 관객없이 치르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스프링캠프지 오키나와와 미야자키에서 시범경기를 시작했으나 향후 관중없이 경기를 갖는다. 

사이토 아쓰시 커미셔너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대된다면 국난 사태에 빠질 수 있다. 현재는 프로야구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팬들께 죄송하지만 고뇌의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닛칸스포츠'는 NPB가 처음에는 시범경기 무관중과 취소는 상정하지 않았으나 "향후 2주일 동안 스포츠와 문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는 일본 정부의 권고에 따라 자숙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신문은 오는 3월20일 예정된 개막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만일 선수, 코치, 구단 직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다면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힘들다는 판단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양대 리그는 일정 재편을 포함해 검토에 들어갔다"는 한신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최악의 사태도 상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정 재편은 개막전 연기를 비롯해 정규리그 일정을 축소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사이토 커미셔너는 "개막은 가능하면 하겠다"며 개막전 강행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개막전이 연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한국 KBO리그도 시범경기 무관중 및 취소와 정규리그 축소론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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