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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무실점' SK 이건욱 ''초구 S, 절반 밖에 못해 아쉬워''..25구 중 직구 23개 [오!쎈 애리조나]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투산(미국 애리조나주), 지형준 기자] SK 이건욱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투산(미국 애리조나주), 한용섭 기자] SK의 이건욱이 군 제대 후 3년만의 실전경기에서 호투했다. 

SK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스프링캠프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2-12로 패했다.  그러나 4회 이후에는 마운드가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 정진기(우익수), 윤석민(3루수), 로맥(1루수), 채태인(지명타자), 이홍구(포수), 김창평(2루수), 정현(유격수), 최지훈(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 박종훈이 1⅔이닝 4피안타 4실점을 한 뒤 이승진(⅓이닝 2실점), 이원준(0이닝 4실점), 김정빈(1이닝 2실점 1자책), 이건욱(2이닝 무실점), 김주한(2이닝 무실점), 조영우(1이닝 무실점), 최재성(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4회초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건욱은 3회까지 12점을 뽑은 NC 타선 상대로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하며 볼넷 1개를 제외하고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특히, 투구수 25개 중 23개를 직구로 승부하며 구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고 구속은 144km까지 나왔다. 

선두타자 노진혁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1사 후 2루수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내야 땅볼과 좌익수 뜬공 2개로 가볍게 처리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건욱은 “오늘 변화구 제구가 좋지 않다고 느껴서 직구 위주로 투구했다. 오랜만에 실전에 나서니 긴장도 됐지만 재미도 있었다. 오늘 모든 타자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6타중 3타자 밖에 성공하지 못해 아쉽다. 경기 결과는 좋았지만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복기해서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KT 위즈와 스프링캠프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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