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류중일 감독, “라모스 어떠냐고? 아직은 퀘스천 마크” [오!쎈 오키나와]

기사입력 : 2020.02.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오키나와(일본), 곽영래 기자]LG 류중일 감독과 삼성 허삼영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오키나와, 손찬익 기자] “아직은 퀘스천 마크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올 시즌 4번 중책을 맡을 예정인 라모스는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16라운드에 지명된 라모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한 타자다. 라모스는 193cm, 115kg의 육중한 체구를 자랑한다. 파워가 좋다. 지난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30홈런씩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하이싱글A와 더블A에서 뛰며 32홈런을 터뜨렸고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127경기 타율 3할9리 30홈런 105타점 OPS 0.980을 기록했다. ‘타고투저’인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에서 뛴 성적을 감안하지만, LG는 라모스의 성장세와 파워에 주목하고 있다. 넓은 잠실구장에서도 충분히 홈런을 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LG의 외국인 타자는 2017시즌 도중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가르시아(2018시즌), 조셉(2019시즌) 모두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교체 선수들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했다. LG는 거포 1루수를 찾으면서 건강도 우선 순위로 체크했다. 

라모스는 캠프 초반 동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리그, 새로운 팀에 적응하기 위한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칭찬받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게 류중일 감독의 판단이다. 

29일 삼성과 연습 경기를 치르기 위해 아카마 볼파크를 찾은 류중일 감독은 허삼영 삼성 감독과 만났다. 라모스의 현재 상태에 대한 물음에 “아직은 퀘스천 마크”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LG는 이형종(중견수)-박용택(지명타자)-정근우(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김호은(1루수)-박재욱(포수)-오지환(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류중일 감독은 “라모스는 경기 도중 교체 투입하겠다”며 “다음 경기에 1루 수비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