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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투수들 다들 잘해 행복한 고민, 타자들도 믿는다” [고척 톡톡]

기사입력 : 2020.03.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민경훈 기자]5회말 키움 손혁 감독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투수진의 활약에 웃었다.

키움은 26일 서올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진 가운데 2-1로 원정팀이 승리했다.

홈팀 선발투수로 나선 한현희는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성민(2이닝 1실점 비자책), 윤정현(2이닝 1실점) 박관진(⅔이닝 1실점)이 점수를 내줬지만 조덕길, 김재웅, 김정후, 이종민, 박주성은 모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키움 투수진은 12이닝 동안 총 1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빼어난 구위를 과시했다. 

손혁 감독은 “투수들이 모두 많이 좋아졌다. 윤정현을 비롯해 대부분이 페이스가 좋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는 코치들과 포수들에게 1군에 포함시킬 투수들을 물어보면 1~2명의 이름이 나왔다. 그런데 이제는 코치들과 포수들도 고민이 깊어졌다. 결국에는 내가 결정해야하는데 다들 좋아서 행복한 고민이다”라며 웃었다.

반대로 타자들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그렇지만 손혁 감독은 “타자들을 많이 믿고 있다. 청백전을 하다보면 시합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투수와는 차이점이 있다. 투수들은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타자들도 경쟁 포지션이 있긴 하지만 청백전에서는 아무래도 몸을 사려야 한다. 공에 맞거나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적극성이 실전경기보다는 떨어진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타자들에게 믿음을 보냈다. 

KBO는 4월 7일부터 팀간 연습경기를 허용할 예정이다. 실전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선수들은 모두 반색했다. 손혁 감독 역시 “연습경기를 할 수 있게되서 다행이다. 선수들도 좋고, 나도 좋다”며 연습경기를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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