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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퍼시픽리그, 4월 24일 개막 포기…경기수 축소도 고려

기사입력 : 2020.04.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종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일본 프로야구(NPB)도 결국 개막 연기로 가닥을 잡았다.

‘주니치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은 3월 31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6개 구단 사장이 온라인 회의를 하고 4월 24일로 결정했던 개막을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NPB는 현재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후지나미 신타로를 비롯한 한신 타이거즈 선수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리그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였다. 현역 선수 중에 확진자가 나온 만큼 예정돼 있던 4월 24일 개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퍼시픽리그 6개 구단은 개막 연기로 뜻을 모으고, 오는 3일 센트럴리그를 포함해 열리는 NPB 12개 구단 대표자 회의에서 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이 미뤄짐에 따라서 143경기도 줄이자는 의견도 나올 전망이다.

소프트뱅크 고토 요시미쓰 사장은 “가능하면 143경기를 하고 싶지만, 환경이 가능하지 않다면 143경기를 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개막 타이밍을 봐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주니치스포츠’는 "수도권 3개 구단이 속한 센트럴리그의 경우 상황이 더 좋지 않다. 도쿄에서 확진자가 최다로 나온 가운데 도시 봉쇄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만큼, 4월 24일 개막은 더욱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NPB는 5월 개막 일정 시뮬레이션에 들어갔다. 개막 날짜는 5월 8일이 유력하다"라며 "3일 대표자 회의에서 개막 연기가 공식적으로 정해지면 경기 수 감소와 더불어 교류전이 시작되는 5월 26일에 시즌을 개막하는 계획까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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