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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인 깜깜이 훈련, 한용덕 감독 ''훈련 스케줄 고민'' [대전 톡톡]

기사입력 : 2020.04.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전, 이대선 기자]경기 종료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이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자가 격리 해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향후 훈련 스케줄은 아직 미정이다. 집에서 깜깜이 훈련 중이라 격리 해제 후 직접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게 우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한화의 외국인 선수들은 지난달 25~26일 귀국 후 대전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KBO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외야수 제라드 호잉, 투수 채드벨, 워윅 서폴드는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며 개인 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확한 몸 상태는 파악되지 않았다. 호잉과 채드벨은 9일, 서폴드는 10일부터 자가 격리가 해제되지만 향후 훈련 스케줄은 아직 미정이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7일 청백전을 마친 뒤 “외국인 선수들이 계속 실내에서만 운동했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나와서 움직이는 것을 봐야 할 것 같다. 다음 훈련 턴부터 캐치볼도 하고, 방망이도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감독은 “선수들이 웨이트나 기초 체력 위주로 운동하고 있어 기술적인 훈련은 전혀 하지 못했다. 야수인 호잉은 괜찮지만 투수들은 준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호잉은 집 안에서도 스윙 연습을 하며 나름대로 타격을 체크 중이지만, 투수 채드벨과 서폴드는 2주 동안 공을 전혀 던지지 않은 상태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규시즌 개막이 빨라야 5월초로 미뤄진 것이다. 2주간 훈련 공백이 아쉽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몸을 만들 시간은 어느 정도 벌었다.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타팀과 연습경기를 전후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과제다. /waw@osen.co.kr[OSEN=메사(미국 애리조나주), 지형준 기자] 한화 한용덕 감독이 서폴드, 채드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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