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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지니 소환' 라모스, LG 최고 외인을 향해 달린다 [오!쎈 잠실]

기사입력 : 2020.05.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최규한 기자]9회초 1사 만루 상황 LG 라모스가 끝내기 우월 만루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LG 트윈스 최고 용병 타자에 도전장을 냈다. 

라모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침묵했던 라모스였지만, 필요할 때 한 방이 나왔다. 5-7로 지고 있던 9회말 1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라모스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김민수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라모스의 시즌 7호포.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LG 트윈스 소속으로는 역대 5번째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 이전에는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2009년 4월 10일 두산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페타지니는 LG의 역사상 최고 외인 타자로 꼽히고 있다.2008년 시즌 도중 대체 선수로 와서 2009년까지 타율 3할3푼8리 33홈런 135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페타지니가 ‘과거의 영광’이라면 라모스는 ‘현재 진행형’ 최고 외인을 노리고 있다. 17경기에서 타율 3할5푼 7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정교함은 물론 투수를 긴장하게 할 강력한 한 방까지 갖췄다. 잠실구장의 외야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긴 홈런 타구가 벌써 2개째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최고 외국인 선수 탄생을 기대를 품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류중일 감독은 “마지막에 끝내기 홈런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준 라모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라모스는 경기 후 “9회말 중요한 찬스에서 좋은 공을 기다렸는데, 잘 맞은 타구가 나왔다”라며 “내 커리어 첫 끝내기 만루홈런인데 역전승에 기여할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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