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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 오재원의 4-4-4 병살, SK가 1점을 얻은 이유 [오!쎈 잠실]

기사입력 : 2020.05.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지형준 기자]6회초 1사 만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최준우의 2루땅볼에 1루주자 정의윤과 최준우를 아웃처리하며 더블아웃을 완성하고 있다. 3루주자의 득점은 인정.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 오재원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 

26일 잠실 SK-두산전. 오재원이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병살에 성공했으나, 결과적으로 한 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1로 앞선 SK는 6회 최정과 로맥이 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정진기가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되자, 두산 벤치는 정의윤을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가 됐다. 

1사 만루에서 최준우가 때린 타구는 2루수 정면 땅볼. 두산 2루수 오재원이 타구를 잡고 4-6-3 병살 플레이 대신 1루 주자를 태그하고 1루로 던지려고 했다. 그러나 정의윤이 1루로 되돌아갔고, 오재원은 따라가면서 태그를 시도했다.

정의윤이 1루 베이스 옆으로 살짝 피했고, 오재원은 글러브에 공을 쥔 채로 1루 베이스를 타자주자보다 먼저 밟았다. 타자 주자의 아웃으로 2아웃. 이어 오재원은 1루 베이스 옆에 서 있던 정의윤을 태그했고,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결과적으로 1사 만루에서 오재원 혼자서 타자주자 아웃(4A), 1루 주자 태그아웃(4T)으로 병살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타자주자가 먼저 아웃되면서 포스 아웃이 아닌 태그 플레이가 되면서, 정의윤의 태그 아웃 이전에 홈을 먼저 밟은 3루 주자의 득점은 인정됐다. SK는 2-1에서 3-1로 달아났다. 

한편 두산측에서 정의윤이 3피트를 벗아나 아웃이 아니냐고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orange@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6회초 1사 만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최준우의 2루땅볼에 1루주자 정의윤과 최준우를 아웃처리하며 더블아웃을 완성하고 있다. 3루주자의 득점은 인정.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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