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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8이닝 역투+타선 대폭발’ 삼성, 11-1 대승…롯데 4사구 14개 자멸 [부산 리뷰]

기사입력 : 2020.05.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 , 곽영래 기자]1회말 삼성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삼성이 원태인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삼성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1패가 됐다. 삼성은 시즌 7승13패를 만들었고, 롯데는 10승9패가 됐다.

삼성이 착실하게 앞서나갔다. 삼성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박계범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는 일단 1회말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민병헌의 중전 안타에 이어 전준우의 3루수 땅볼 때 송구 실책이 나오며 1루 주자 민병헌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그러나 삼성은 2회에도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살라디노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2-1로 달아났다. 이후 4회초에는 1사 후 살라디노가 사구로 출루했다. 박찬도의 우전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은 삼성. 박찬도의 2루 도루 실패가 나오며 2사 3루가 됐지만 강민호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이어갔고 박승규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나 3-1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김동엽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폭투 때 김동엽이 3루까지 진출했다. 무사 3루에서 이원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점수를 뽑아간 삼성이다. 6회초 김상수의 볼넷, 박계범의 우전안타, 김동엽의 볼넷으로 잡은 무사 만루에서 이원석이 가운데 담장 직격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6-1의 스코어로 달아났다. 이후 김헌곤의 사구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살라디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7-1이 됐다.

7회초에는 박계범의 적시 2루타, 이원석의 2타점 2루타를 묶어 3점을 더 추가,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게 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8이닝 101구 4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계범이 홈런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원석은 4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홈런을 때려내는 등 2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4⅓이닝 90구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2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을 당하며 시즌 3패 째를 당했다. 이후 올라온 불펜진도 삼성 타선들을 억제하지 못했다. 이날 롯데 투수진은 총 14개의 4사구를 헌납하며 자멸했다. /jhrae@osen.co.kr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날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8-5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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