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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떠나보낸 손혁 감독 “멀리 잘치는 타자 왔으면” [고척 톡톡]

기사입력 : 2020.05.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민경훈 기자]카움 모터가 머리에 태극기 헤어밴드를 하고 훈련에 앞서 자신의 티셔츠의 팔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있다./ rumi@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공을 멀리 잘치는 타자가 왔으면 좋겠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 전 KBO에 외국인타자 모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모터는 10경기 타율 1할1푼4리(3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OPS 0.335라는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손혁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동안 모터 질문을 안받은 날이 없었다. 오늘이 모터 질문을 받는 마지막 날일 것 같다”면서 “잠깐이라도 우리 팀에서 같이 뛰었고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선수다. 지금은 이게 제일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모터는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손혁 감독은 “2~3일 전부터 프런트랑 논의를 했다. 그리고 어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선수에게도 빨리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모터와 결별한 과정을 밝혔다.

현재 전세계에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프로야구리그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나라는 한국과 대만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역시 7월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개막일을 확정하지도 못했다.

손혁 감독은 “대체선수 리스트는 있긴 하지만 심사숙고해서 제대로 된 선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미국 상황을 봐야한다. 공을 멀리 잘치는 타자가 왔으면 좋겠다. 포지션은 외야도 괜찮을 것 같지만 타격이 된가면 크게 상관 없다”고 말했다.

모터의 빈자리는 김웅빈, 전병우, 김주형 등이 메울 예정이다. 이날 선발 3루수로는 김주형이 나선다. 

손혁 감독은 “김웅빈이 2~3이닝씩 수비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풀타임 3루수로 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대체선수가 오기 전까지는 김웅빈에게 3루를 맡기겠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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