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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볼넷 3실책 15실점' 한화 또 자멸, 충격 9연패 수렁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0.06.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대선 기자] 마운드를 방문한 한화 정민태 코치가 김이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또 졌다. 볼넷 10개를 남발하며 실책 3개로 자멸했다. 시즌 두 번째 15실점 허용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를 3-15로 완패했다. 15실점은 지난달 27일 대전 LG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팀 최다 실점 타이 기록. 선발 김이환이 3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며 7실점으로 무너졌고, 수비에서도 실책 3개를 남발하며 마운드를 뒷받침하지 못했다. 

볼넷 10개에서 나타나듯 투수들의 제구 난조가 심각했다. 선발 김이환은 3이닝을 던지며 볼넷 6개를 허용했다. 3회에는 볼넷 3개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피안타 없이 실점을 한 것이다. 

이어 이현호가 4회 1볼넷, 송윤준이 5회 2볼넷, 윤규진이 6회 1볼넷을 내주며 두 자릿수 볼넷을 허용했다. 투수들의 제구 난조 속에 수비 시간이 길어지자 야수들의 집중력도 흔들렸다. 

실책만 3개가 나왔다. 2회 투수 김이환의 1루 견제 악송구는 시작에 불과했다. 5회 2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1루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 이성열이 바로 베이스로 가지 않았다. 투수 송윤준의 베이스 커버를 기다린 뒤 1루로 토스했지만 한 발짝 늦었다. 김혜성의 내야안타로 추가 1실점. 사실상 실책에 가까운 플레이였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또 실책이 나왔다. 김하성의 초구 파울 플라이 타구를 한화 포수 이해창이 낙구 지점을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타구가 높게 뜨긴 했지만 수비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이었다. 

6회에도 1사 1,2루에서 김웅빈의 희생플라이 때 한화는 포수 이해창이 좌익수 정진호의 홈 송구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했고, 상대 주자에 한 베이스를 더 내줬다. 키움은 전병우의 좌전 적시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2회와 8회를 제외한 나머지 7이닝 모두 실점을 줄 만큼 속수무책이었다. 어느새 9연패에 빠진 한화는 3일 에이스 워윅 서폴드를 선발로 내세운다. 서폴드가 잘 던지더라도 이런 무기력한 경기력으론 승리를 기대할 수 없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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