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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문승원, “힘든시기 이겨낸 것 같아 뜻깊다” [창원 톡톡]

기사입력 : 2020.06.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1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SK 선발투수 문승원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힘든시기 이겨낸 것 같아 뜻깊다.”

SK 와이번스 문승원은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8-2 승리와 5연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문승원의 시즌 첫 승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문승원은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10에 그치고 있었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던 기세를 전혀 잇지 못하고 초반 방황했다. 구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줄곧 난타를 당했다. 퀄리티 스타트도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그러나 자신의 올해 유일한 퀄리티 스타트의 상대였던 ‘리그 최강자’ N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6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챙겼다.

문승원은 이날 최고 148km까지 나온 패스트볼(45개)를 비롯해 커브(18개), 슬라이더(16개), 체인지업(16개) 등 변화구를 골고루 구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6회까지 매 이닝 삼진을 솎아내며 NC 타선을 압도했고 타선의 폭발까지 곁들여지면서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문승원은 “여러모로 시즌 초에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이겨낸 것 같아서 뜻깊은 경기였다. 안 좋을 때 팀에서 많이 응원해 준 것이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특히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최상덕 코치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시즌 첫 승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5회에 계속 투구가 좋지 않아서 오늘은 5회에 전력을 던져 타자를 이겨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면서 “오늘 (이)흥련이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목표했던 대로 사인을 잘 내주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오늘은 야수들이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내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동료들에게 첫 승의 공을 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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