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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한화 선발야구도 무너졌다, ERA 1위→10위 추락

기사입력 : 2020.06.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수원 , 민경훈 기자]4회말 1사 주자 1,3루 KT 김민혁 타석에서 한화 선발 김이환이 교체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어느새 9연패. 그 사이 한화의 선발 야구도 순식간에 무너졌다. 

한화는 2일 대전 키움전에도 3-15로 크게 졌다. 지난달 23일 창원 NC전부터 어느새 ‘9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의 9연패는 한용덕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개막 13연패를 당한 지난 2013년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이다. 

9연패 기간 선발투수들이 무너졌다. 선발 평균자책점 8.05. 에이스 워윅 서폴드만이 퀄리티 스타트했을 뿐, 나머지 8경기 중 5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5회를 넘기지 못한 채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타선 침체도 있었지만 선발들이 초반에 쉽게 점수를 내주면서 끌려다니는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9연패 기간 내내 5회까지 리드를 잡은 경기가 없었다. 불펜을 끌어다쓸 상황이 되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달 18일까지 개막 첫 12경기에선 선발 평균자책점 2.23으로 리그 전체 1위였다. 팔꿈치 염좌로 이탈한 채드벨의 공백에도 불구 서폴드, 김민우, 김이환, 장시환, 장민재 등 국내 투수들이 분발했다. 

그런데 그 이후 13경기에서 선발 평균자책점이 8.94로 무너졌다. 시즌 선발 평균자책점도 리그 유일의 5점대(5.10)로 상승하며 10개팀 최악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불과 보름도 안 돼 리그 1위였던 선발진이 10위로 급전직하했다. 

서폴드가 분전하고 있고, 김민우는 1경기만 무너졌지만 나머지 선발들이 불안하다. 장민재는 2경기 연속 6실점 허용 후 2군에 갔고, 이적생 장시환은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93으로 기대에 못 미친다. 2년차 김이환도 선발로 2경기 연속 조기 강판. 

지난주 부상에서 돌아온 채드벨도 투구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 채드벨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서폴드-김민우와 함께 1~3선발은 크게 나쁘지 않다. 다만 지금처럼 4~5선발이 불안하다면 어려운 시즌이 될 수밖에 없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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