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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하면 결정적인 한 방! 살라디노, 원태인 특급 도우미 인증

기사입력 : 2020.06.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잠실, 조은정 기자] 타일러 살라디노와 원태인 /cej@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원태인의 승리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태인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45. 이 가운데 살라디노가 두 차례 결승타를 터뜨리며 3승 가운데 2승을 책임졌다. 

원태인이 시즌 2승째를 거둔 지난달 27일 사직 롯데전서 살라디노는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1-1로 맞선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살라디노는 롯데 선발 박세웅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5m.

살라디노의 한 방은 대량 득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삼성은 3회와 9회를 제외하고 매회 점수를 얻으며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살라디노는 6회에도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원태인의 2승 사냥을 도왔다. 

원태인이 올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3승 사냥에 성공한 2일 잠실 LG전에서도 살라디노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주 타율 4할2푼9리(21타수 9안타) 2홈런 8타점 5득점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던 살라디노는 이날 결정적인 한 방으로 LG 선발 이민호를 무너뜨렸다. 

삼성은 1회 김상수의 우전 안타, 박찬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살라디노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살라디노의 선취 득점 지원 덕분일까. 원태인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LG 타선을 무실점(5피안타 3탈삼진)으로 잠재웠다. 삼성은 LG를 2-0으로 꺾고 원정 6연전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결승타를 터뜨리며 원태인의 3승 달성에 큰 공을 세운 살라디노는 "시즌 초반에 기복이 있었다. 야구란 쉽지 않다는 생각을 새삼 했다. 하지만 다양한 고민을 하고 최근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기술적인 큰 변화는 없다. 밸런스, 타이밍 같은 작은 부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선수를 만나고 경험이 쌓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은 "선발 원태인이 멋진 피칭을 해줬다. 원태인이 자신감 있게 잘 던져줬고 수비와 벤치 응원도 뒷받침돼 원태인을 더 힘나게 해줬다. 강민호의 리드도 원태인의 무실점 피칭에 밑바탕이 됐다. 살라디노는 기대한 만큼 본인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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