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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까지 5실점' 서폴드, 17G 연속 QS 기록 깨졌다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0.06.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한화 서폴드 /OSEN DB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에이스 워윅 서폴드의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17경기에서 끝났다. 

서폴드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2회까지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남은 이닝에 관계 없이 3자책점 이하 퀄리티 스타트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이로써 서폴드는 지난해 7월13일 광주 KIA전부터 올해 5월28일 대전 LG전까지 이어온 1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중단됐다. KBO리그 역대 최장 공동 2위 기록으로 외국인 투수로는 1위 기록이다. 

한화가 9연패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서폴드가 1회부터 급격하게 흔들렸다. 키움 1번 서건창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김하성과 이정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주자를 쌓은 서폴드는 박병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줬다. 한화 외야가 깊숙하게 수비를 하고 있었고, 빗맞은 타구가 앞으로 달려온 중견수 이용규 앞에 떨어졌다. 

이어 박동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혜성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한 서폴드는 전병우에게도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1회에만 3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2회에도 선두 박준태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서건창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두 타자 모두 풀카운트 승부로 서폴드를 괴롭혔다. 이어 김하성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4실점째를 기록, 서폴드의 퀄리티 스타트 연속 기록이 종료됐다. 

중견수 이용규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서폴드는 이정후를 2루 땅볼 유도, 4-6-3 병살타를 이끌어냈으나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5점째를 내줬다. 박병호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지만 2회까지 5실점. 9연패에 빠진 한화는 믿었던 에이스의 난조 속에 2회까지 2-5로 뒤져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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