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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폴드도 무너진 한화, 4실책 자멸…충격 10연패 ‘백약이 무효’

기사입력 : 2020.06.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조은정 기자] 한화 선발 서폴드가 교체되고 있다. /cej@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또 졌다. 연패는 두 자릿수인 ’10’까지 불어났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 2-6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23일 창원 NC전부터 최근 10연패 수렁. 개막 13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2013년 이후 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당초 선발투수 싸움에서 한화가 유리한 경기였다. 한화는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출격한 반면 키움은 2년차 신예 조영건이 1군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 한화는 연패 탈출을 위해 간판 스타 김태균도 이날 1군에 복귀시켰다. 김태균은 2군 퓨처스리그 실전 경기 없이 바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그만큼 한화 사정이 급했다. 

그러나 1회 시작부터 서폴드가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3실점하며 흔들렸다. 서폴드는 2회에도 추가 2실점하며 최근 1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도 일찌감치 깨졌다. 수비도 서폴드를 도와주지 못했다. 1회 홈 송구 실책을 범한 중견수 이용규는 2회에도 마음이 급한 나머지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한 채 포구 실책을 범했다. 

5회에도 1사 3루에서 박병호의 강습 타구를 잡은 3루수 송광민의 홈 송구가 높게 향했고, 포수 최재훈이 점프 캐치한 사이 3루 주자 김하성이 먼저 홈을 터치했다. 실책으로 추가 실점. 송광민은 7회에도 박병호의 라인선상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서폴드는 7회까지 111개의 공을 던지며 버텼지만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채 1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중단됐다. 

한화는 공격에서도 1회 제라드 호잉의 투런 홈런 외에는 추가 득점이 없었다. 데뷔 첫 선발로 나선 키움 조영건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1군에서 검증되지 않은 신인급 투수에게 맥없이 당했고, 뒤이어 나온 불펜도 공략하지 못했다. 5번 타순에 들어선 김태균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4타수 1안타에 만족했다. 

주루 미스도 빠지지 않았다. 4회 2사 2루에서 송광민의 좌전 안타가 터졌지만 2루 주자 정진호가 키움 좌익수 김규민의 정확한 홈 송구에 잡혀 득점이 무산됐다. 5회 공격에 들어가기 전 한화 선수들은 덕아웃에 모여 다함께 파이팅을 외쳤지만, 이미 넘어간 경기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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