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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부끄러운 줄 알라'' 마이너 45명 방출, 분노한 팬들

기사입력 : 2020.06.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토론토(캐나다, 온타리오주), 곽영래 기자]승리를 거둔 양키스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마이너리그 선수 45명을 방출한 뉴욕 양키스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가 몸집 줄이기에 바쁘다. 대부분 구단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규모 방출 중이다. 자금력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도 예외는 아니다. 

양키스는 최근 45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한꺼번에 방출했다. 지난 2년간 3~5월 사이에 방출된 양키스 선수는 각각 21명, 20명. 예년에 비해 두 배 넘는 선수들을 정리했다. 

이 같은 양키스의 결정에 팬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미국 뉴저지 현지 매체 ’NJ.com’은 3일(이하 한국시간)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방출한 양키스의 결정에 팬들의 비난 여론을 전했다. 

양키스는 45명의 선수들을 방출하면서 8월까지 지불해야 했던 급여로 약 23만4000달러를 아꼈다. 우리 돈으로 약 2억8000만원. 그러나 양키스 같은 부자 구단이 어려운 시기에 너무 인색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실망 섞인 반응이 SNS에 가득하다. 

NJ.com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방출에 팬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그래서 게릿 콜에겐 경기당 얼마를 주는거야?”, “칵테일 파티에 그 정도 금액을 썼을 것이다”, “양키스 팬으로서 매우 슬프고 실망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지난 4월 경제전문지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양키스의 올해 구단 가치는 약 50억 달러에 달한다. 23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고 가치를 자랑하는 최고의 명문 구단이기에 팬들은 푼돈을 아낀 양키스의 결정에 실망했다. 

특히 마이너리거를 방출하지 않고 8월까지 급여 지급을 약속한 ‘스몰 마켓’ 캔자스시티 로열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결정과 대조를 이뤄 양키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더 거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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