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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코치 없는 한용덕 감독, 직접 마운드 방문…채드벨 7실점 [오!쎈 대전]

기사입력 : 2020.06.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 한용덕 감독이 선수들을 마운드에 모아 얘기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수석코치부터 투수-타격 코치들이 모두 빠진 한화. 한용덕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마운드 붕괴를 막지 못했다. 

한화는 6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1군 코치들을 대거 제외했다.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 타격코치, 정현석 타격보조코치 등 4명이 엔트리 말소됐다. 엔트리에는 없지만 1군 선수단과 함께한 박정진 불펜코치까지 5명이 1군에서 제외됐다. 

12연패 탈출을 위해 충격 요법을 썼지만 통하지 않았다. 한화는 이날 오전 코칭스태프 변동을 결정했지만 1군에 빈자리를 채우지 않았다. 기존 코치 중 4명만 엔트리에 남았다. 코치 추가 등록 없이 이날 경기를 치르면서 한용덕 감독은 사실상 홀로 덕아웃을 지켜야 했다. 

마운드 방문도 한용덕 감독의 몫이었다. 선발투수 채드벨이 4회초 강진성에게 홈런을 맞고 애런 알테어에게 볼넷을 내주자 한용덕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채드벨과 이야기를 나눈 뒤 덕아웃에 돌아갔다. 그러나 채드벨은 이후 노진혁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채드벨은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한 감독은 5회초 투수 교체를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올랐고, 구원 이태양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했다. 한 감독은 지난 2018년 4월3일 대전 롯데전을 제외하면 한 번도 마운드 방문을 하지 않았지만 코치를 잃은 이날은 투수코치 업무까지 함께했다. 

한화는 0-8로 뒤진 6회초 2사 후 이닝 중간에 중견수 이용규와 2루수 정은원을 동시에 덕아웃으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야수 교체는 채종국 수비코치가 그라운드에 나와 심판에게 알렸다. 원래는 장종훈 수석코치가 하던 일이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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