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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의견? 한화, '투타 코치 없는 경기' 진실은 [★이슈]

기사입력 : 2020.06.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OSEN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OSEN
한화 이글스가 팀 코치진을 대거 물갈이했다. 한용덕(55) 감독의 의견이라고 하지만, 주변에선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한화는 6일 대전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2-14로 크게 패했다. 13연패로 단일시즌 팀 최다 타이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장종훈(52)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성래(59) 타격코치, 정현석(36) 타격보조코치, 정민태(50) 투수코치를 1군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새롭게 등록된 코치가 없었다. 결국 한용덕 감독, 차일목(39) 배터리코치, 전형도(49), 고동진(40) 주루코치, 채종국(45) 수비코치만 홈구장에 남아 경기를 진행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코치진의 보직 변경과 관련해 "오늘(6일) 오전 결정된 부분이다. 한용덕 감독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코치진의 보직을 변경하는 경우는 그리 드물지 않다. 하지만 이를 대신할 코치를 등록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코치들은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감독 혼자서 이를 모두 감당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이날 한용덕 감독은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코치 없이 경기를 이끌었다. 투수 교체도 한용덕 감독이 직접 했다.

그래서 이번 코치진 변동이 과연 한용덕 감독의 결정이냐, 구단의 압박이냐를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팀의 부진한 성적 때문이다. 2018년 한화 지휘봉을 잡은 한용덕 감독은 부임 첫 해 팀을 3위로 이끌며 가을야구를 경험했지만, 지난 해 리그 9위로 성적이 뚝 떨어졌다. 올해는 최악의 상황을 겪으며, 좀처럼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1군 타격코치에 퓨처스리그에 있던 정경배(46) 메인타격코치와 이양기(39) 타격코치, 투수코치에는 김해님(45) 코치, 불펜코치는 마일영(39)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당분간 수석코치 없이 일정을 소화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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