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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올스타 유격수’ 러셀 합류하는 완전체 키움의 모습은? [오!쎈 고척]

기사입력 : 2020.07.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고척, 지형준 기자]키움 김혜성. /jpnews@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새 외국인타자 애디슨 러셀이 합류한 키움 히어로즈는 어떤 모습일까.

손혁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내야수 김혜성을 7번 좌익수로 기용했다. 김혜서은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타격에서는 아쉬웠지만 5회 멋진 다이빙캐치를 선보이며 외야에 곧바로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키움은 비시즌부터 꾸준히 외야 보강의 필요성을 지적받았다. 주전 우익수를 맡았던 외국인타자 샌즈(한신 타이거즈)가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하면서 외야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트레이드로 박준태를 영입했지만 샌즈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이 때문에 모터의 대체 외국인타자를 찾아나선 키움은 외야수를 중점으로 선수를 물색했다. 실제로 야시엘 푸이그에게도 영입 의사를 타진했지만 푸이그가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해 영입이 무산되기도 했다. 

결국 키움을 러셀을 선택했다. 러셀은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2016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컵스의 108년 만에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나이도 26세로 아직 전성기 기량을 보여줄 나이다. 문제는 러셀이 유격수와 2루수가 주 포지션인 내야수라는 점이다.

키움은 러셀이 합류한 만큼 기존 내야수를 외야수로 전향시켜 전력 극대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김혜성, 전병우, 김웅빈이 후보다.

손혁 감독은 “김혜성, 전병우, 김웅빈에게 외야수 연습을 권유했다. 세 선수 모두 대답이 좋았다. 시합을 나갈 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이든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도망가는 반응이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할 수 있으면 선수들에게도 이득이다”라며 웃었다.

이어서 “러셀이 오면 라인업을 어떻게 꾸려야할까 고민하고 있다. 피로도 관리와 전력 극대화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라인업을 고심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러셀은 오랫동안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경기감각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워낙 좋은 수비를 보여준 만큼 키움에서는 유격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김하성이 3루로 이동하고 서건창이 2루수, 박병호가 1루수를 맡는 그림이 그려진다. 외야에서는 이정후와 7월 중순 부상에서 돌아오는 임병욱, 좌익수로 이동한 김혜성이 출전한다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올 시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는 키움은 7월 부상 전력과 러셀이 합류하고 나서야 완전한 전력을 구성할 수 있다. 키움팬들은 7월말 모습을 드러낼 완전체 키움을 기대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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