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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리드오프' 김선빈, 타격 1위 등극...3년 만에 타격왕 정조준 [오!쎈人]

기사입력 : 2020.07.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3년만에 타격왕에 도전한다.

김선빈은 일약 타격 1위에 오르며 공포의 리드오프로 거듭나고 있다. 김선빈은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의 창원경기에서 뜨거운 방망이를 이어갔다. 1번타자로 출전해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2-9로 대패해 빛이 바랬으나 김선빈의 화끈한 타격기세는 놀라울 정도였다. 

김선빈은 4경기 연속 3안타 행진을 벌였다. 데뷔 이후 이같은 소나기 안타 행진은 처음이다. 그것도 1번타자로 앉자마자 폭풍 안타와 가공할 출루율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1번타자 타율은 19타수 13안타 타율 6할8푼4리를 기록중이다. 출루율은 6할8푼2리에 이른다. 

연일 안타를 생산하며 타율도 3할8푼1리까지 치솟았다. 단숨에 두산 페르난데스(.379)를 제치고 타격 1위까지 올라갔다. 이런 추세라면 2017년에 이어 3년 만에 타격왕에 재도전할 수 있다. 그만큼 방망이가 최고조에 올라와있다. 모든 구종과 코스를 가리지 않고 스프레이 타법으로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7년은 우승 주역으로 생애 첫 타격왕에 올랐다. 당시는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주전 유격수를 보느라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1번타자 이명기의 존재감도 빛났다. 김선빈이 9번에서 연결하는 타격과 만들어주는 찬스는 고스란히 중심타선으로 연결되어 팀 역대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래서 공포의 9번타자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2018년과 2019년은 부상과 체력 때문에 주춤했다. 올해는 FA 계약 첫 해애 빅뱅타격을 펼치며 공포의 1번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허벅지 통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완벽한 치료와 휴식을 취한 것이 타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전업하면서 부담감이 줄어든 것도 뜨거운 타격 페이스의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당연히 매끄러운 수비로 내야 안정을 이끌고 있다. 김선빈은 "여러가지를 신경쓰는 유격수보다 2루수로 뛰어 부담이 없다. 타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공포의 1번타자 김선빈이 두 번째 타격왕을 향해 힘찬 스윙을 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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