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야구종합

고졸 신인 맞나? 김지찬의 명품 수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환상적이었다 [오!쎈 대구]

기사입력 : 2020.07.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대구, 민경훈 기자] 4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김지찬 호수비.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작은 거인' 김지찬(삼성)이 입이 떡 벌어진 만큼 환상적인 수비를 연출했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했다. 

2점차 앞선 삼성의 9회초 수비. 삼성은 '끝판대장'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채은성의 좌중간 2루타,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오승환은 대타 김용의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이천웅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5-5 동점이 됐다. 오승환의 복귀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곧이어 정근우의 2루 땅볼 때 이천웅은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계속된 2사 1,3루 위기에서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오승환의 1구째 145km 직구를 힘껏 밀어쳤다. 3-유간을 빠지는 안타 코스. 그러나 유격수 김지찬이 몸을 날려 걷어낸 뒤 재빨리 1루로 던졌다. 삼성 덕아웃에서 환호가, LG 쪽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오승환은 김지찬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덕아웃에 와서도 어깨를 다독거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LG는 5-5로 맞선 12회초 김현수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승기를 다시 가져왔다. 하지만 삼성의 뒷심이 더 강했다. 구자욱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이원석의 좌전 안타, 김동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서 대타 김호재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이로써 5위로 점프했고 지난달 30일 대구 SK전 이후 5연승을 달렸다. 김지찬의 명품 수비가 있었기에 극적인 재역전승이 가능했다. /what@osen.co.kr

[OSEN=대구, 민경훈 기자] 4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김지찬 호수비.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